특판, 특별 판매란?
신한은행, 청년 처음적금
금리가 하락할 전망을 보이지만 은행권에서는 고금리의 상품을 내놓고 있다. 그 중 오늘 소개할 청년 처음적금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39세에 해당하는 모든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연 6.5%의 높은 고금리의 특판 적금이다.
다만, 이 상품을 가입하려면 청년희망적금이 만기가 된 청년이어야 한다.
청년 처음적금은 자유적립식 저축으로 월 최소 1,000원에서 30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가입 기간은 부담 없는 12개월이다. 이 상품은 비과세 종합저축이 가능하고 가입일 당시에 고지된 기본 이자율이 들어간다.
신한은행, 청년 처음적금 가입 방법
신한은행, 청년 처음적금 금리
신한은행, 청년 처음적금 우대조건
우대조건의 충족 여부에 따라 최고 연 3.0%의 우대이자율이 추가 적용이 된다. 급여가 연동되어져 있거나 카드 및 은행 어플 사용, 첫 거래 여부에 따라 이자율이 달라진다.
- 주거래 우대 : 상품 신규 후, 급여이체 실적이나 급여 월급봉투를 6개월 이상 받은 경우 / 연1.0%
- 신한카드 결제 우대 : 본인명의 신한카드 결제 실적이 6개월 이상인 경우 / 연 0.5%
- 신한 슈퍼SOL 우대 : 신한 슈퍼SOL 앱 회원가입 / 연 0.5%
- 첫거래 또는 이벤트 우대 : 예금 신규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정기예금, 정기적금, 주택청약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이거나 대고객 이벤트 우대이자율 적용에 따른 우대 / 연 1.0%
이벤트 우대의 경우에는 신한은행 청년희망적금 만기 달성을 축하하는 이벤트로 2024년 2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기간 내 적용 받을 수 있다.
가입일 기준으로 청년희망적금이 만기해지되었거나 만기일자가 경과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계약기간 만기전에 중도해지한 계좌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으니 참고하여야 한다.
신한은행, 청년 처음적금 예상 수령액
매월 최대 가입 금액인 30만 원을 12개월 동안 기본 이율 3.50%와 최고 우대 이자율 3.0%을 합산한 6.50%로 만기시 총 3,707,230원을 수령 받을 수 있다.
- 원금합계 : 3,600,000원
- 세전이자 : 126,750원
- 이자과세(15.4%) : -19,520원
- 단리 6.5%, 일반과세 기준
- 세후 수령액 : 3,707,230원
글을 마치며
30만 원이라는 소액으로 짧은 기간 동안 저축으로 이자 126,750원을 받는 다는 것은 나쁘지 않은 혜택인 듯 하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특판이라고 하기에는 수입이 좋지 만은 않다.
큰 돈이 당장 없는 경우에는 이런 방법을 사용하여 목돈 마련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 든다. 12개월의 짧은 기간이라 개인에게 위험 부담이 크지 않은 점을 강점으로 둔다면 나쁘지 않은 저축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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