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신고서/출생증명서 열람 및 발급 받는 방법(feat. 사주팔자, 태어난 시간)

최근에는 샤머니즘에 빠진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샤머니즘은 개인의 취향, 성향에 따라 믿거나 안 믿는 차이가 있는데, 개인의 성향을 존중하는 요즘 세대에서는 차별 없이 생각하는 듯 하다.

가장 가볍게 샤머니즘을 접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운세나 사주를 해석을 하는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주팔자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인 정확한 출생 신고 날짜와 시간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사주팔자란?

사주팔자의 뜻을 문자 그대로 사전적인 의미로 살펴보면, 4개의 기둥과 여덟 개의 글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선천적으로 타고 난 운, 그리고 명을 말하기도 한다.

사람은 각자 태어난 연도, 월, 일, 시간이 존재하는데, 이를 학문에서는 년주, 월주, 일주, 시주라고 하고 이 것을 사주라고 칭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태어난 날짜는 정확히 알겠지만, 시간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태어난 시간 알 수 있는 방법

• 부 또는 모에게 확인

• 아기수첩 확인

• 태어난 병원에서 발급한 출생증명서 발급

• 법원에서 출생신고서 열람 및 발급

이번 포스팅에서는 네 번째 방법으로 태어난 시간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출생신고서/출생증명서란?

출생신고서란 출생하면 태어난 병원에서 의사가 발급해주는 출생증명서와 함께 출생신고서를 작성하여 주민센터에 신고를 하게 된다.

출생신고서 내용으로는 출생자의 이름, 출생일생과 장소, 부모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등 정확하게 작성하여야 한다. 

출생신고서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출생신고를 한 해의 다음 해부터 가산하여 관할 법원에서는 27년 간 보관 후 폐기한다. 

* 2024년을 기준으로 1997년 포함한 이후 출생자만 열람이 가능하다.

출생신고서/출생증명서 발급 방법 순서

• 기본증명서 발급

• 등록기준지의 관할 가정법원 확인 및 방문

• 출생신고서/출생증명서 복사본 교부

기본증명서 발급

• 대한민국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 바로가기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통해 기본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는데, 이 기본증명서 안에는 본인의 등록기준지, 성명, 성별, 본, 출생연월일, 주민등록번호를 알 수 있다.

등록기준지의 관할 가정법원 확인 및 방문

기본증명서 내에 있는 등록기준지를 확인하여 관할 가정법원(없다면 지방법원)을 확인해 본다.

기본증명서에는 변동사항이 따로 기록되지 않고, 현재의 등록기준지만 나온다고 하니 출생 당시의 등록기준지를 알아야 한다.

• 관할 가정법원 검색 👉 바로가기

출생신고서/출생증명서 복사본 교부

발급한 기본증명서, 개인 신분증을 소지하여 관할 가정법원(없다면 지방법원)의 가족관계등록계 민원실로 방문한다.

근무자가 서류를 일일이 찾아봐야 하기에 사전에 미리 연락을 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수수료 무료

가장 정확하게 태어난 시간을 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열람할 수 있는 기간 중이라면, 이 방법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