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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8호선과 별내선의 노선 연장에 따른 기대효과 알아보기

10일 토요일부터 지하철 8호선의 기존 노선도가 경기도 남양주까지 확대되면서 직장인들의 출, 퇴근 시간이 줄어들 수 있게 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의 연장 노선도와 개통 등 현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하철 8호선과 별내선 노선도

  • 별내
  • 다산
  • 동구릉
  • 구리
  • 장자호수공원
  • 암사역사공원
  • 암사
  • 천호
  • 강동구청
  • 몽촌토성
  • 잠실
  • 석촌
  • 송파
  • 가락시장
  • 문정
  • 장지
  • 복정
  • 남위례
  • 산성
  • 남한산성입구
  • 단대오거리
  • 신흥
  • 수진
  • 모란


기존의 암사역-모란역에서 별내역, 다산역, 동구릉역, 구리역, 장자호수공원역, 암사역사공원역이 연장되었다.

별내역에서는 경춘선을 환승 할 수 있고, 구리역에서는 경의중앙선을 환승 할 수 있다.

별내선은 서울 도시철도 8호선의 기점과 종점인 암사역과 연결이 된다.











지하철 연장에 따른 기대효과 및 내용


🚅 출퇴근 시간 단축

별내에서 암사까지 별내선 연장으로 인하여 출퇴근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될 수 있다.

지하철로 별내-암사는 약 19분, 별내-잠실은 약 27분 소요된다.

별내역에서 잠실역까지 자차 이용 시 약 45분, 대중교통 버스 이용 시 약 55분이 걸리니 별내선 노선 연장은 남양주와 서울 송파구 회사원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수송용량 확보 및 환승 할인 적용 가능

기존 경전철의 경우 2칸에 약 170명을 수송할 수 있었지만, 이번 별내선 전철의 경우 6칸에 약 936명을 수송할 수 있도록 대형 중전철을 투입시켰고, 약 5.5배 이상 확대되었다.

또한 시내버스, 수도권 전철, 마을버스로 환승이 가능하며 수도권 통합 요금제를 적용시켜 이용에 대체로 만족할 것으로 보여진다.


🚅 연계교통 정비 및 철도역 접근 용이

신설된 별내선 노선을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증차하기도 하였다.


  • 다산역 - 8개 노선 16대 증차
  • 구리역, 장자호수공원역 - 2개 노선 7대 증차
  • 별내역 - 3개 노선 5대 증차, 2개 노선 6대 신설










별내선 운행 시기와 첫 차 시간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은 오는 10일 토요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국토교통부에서 밝힌 바가 있다.


  • 별내 👉 모란 - 05:32
  • 암사 👉 별내 - 05:28


별내선의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면서 일반 대중교통 버스의 혼잡도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곧 교통의 편의성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