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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커플, 친구, 가족 추천! 의왕 레일바이크타며 가을 단풍 만끽하기

가을이 오면 거리에 보이는 것은 바로 단풍이다. 

오롯이 단풍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그냥 지나치게 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의왕 레일바이크를 타며 가을 단풍을 만끽한 구기자의 일상을 공유하려 한다.




































의왕 레일바이크 정보



  • 주소 👉 경기도 의왕시 왕송못동로 221(월암동 525-9)
  • 영업시간 👉 매일 09:30 ~ 17:00 (휴게시간 12:00 ~ 13:00)
  • 전화번호 👉 031-462-3001

  • 주차여부 👉 주차가능

의왕 레일바이크는 왕송호수공원 내 있는 시설로, 네비게이션 입력 시 왕송호수공원 또는 왕송호수캠핑장을 검색해 주차하면 된다.

이 곳은 왕송호수캠핑장, 에코어드벤처, 왕송호수공원, 의왕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는 외부 시설로 아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터도 설치되어져 있다.

편의점도 있어 도시락을 먹거나 간편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

화장실도 곳곳에 위치해 있어 번잡함을 느끼지 못했다.

특히 습지테크로 꾸며진 공간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생태계에 빠져들 수 있고, 사진 찍을 공간이 넘쳐난다.

의왕 레일바이크는 총 40분에서 50분 정도 탑승하는데, 왕송호수를 한 바퀴 타는 코스이다.


















의왕 레일바이크 가격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평일

  • 2인 - 28,000원
  • 4인 - 36,000원


주말 및 공휴일

  • 2인 - 30,000원
  • 4인 - 40,000원

















의왕레일바이크 탑승후기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왕송호수공원에 주차 후, 공원 끝 쪽에 위치한 레일바이크 탑승지를 향해 약 5분? 정도 걷는다.

가는 길에 동화 속에 나올 법한 시설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매표소는 키오스크 2대로 운영하고, 할인을 받고 싶은 사람은 안쪽으로 들어가 직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시간대별로 표를 구입할 수 있고, 꼭 시간 맞추어 가지 않아도 레일바이크를 탑승할 수 있다.

구기자는 오후 2시, 4인권(40,000원)으로 구입하였다. 

출발 시간 30분이 남았지만, 입장 줄이 있어 미리 대기하면 탑승할 수 있다고 하여 레일바이크 승차장 입구로 향했다.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승차장 가는 길도 구경거리가 있다.

멈춰져 있는 기차를 보며 아이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승차장 입구에는 레일바이크 중간에 찍은 사진 촬영본은 액자와 함께 구입할 수 있도록 장사를 하는데, 사진만 구입을 원하면 1만 원이라고 한다.

사진 구도는 꽤 만족스러웠지만, 화질이 좋지는 않아 굳이 살 필요는 없을 듯하다.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의왕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를 타고 왕송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우리 가족은 40분 정도 소요된 듯 하다.

가는 동안 내리막길, 오르막길이 있었고, 쉬엄쉬엄 페달을 밟으면서 갔다.

아이들은 지루해 할 수 있어 가져간 과자를 먹으며 가을 풍경을 바라보면서 갔다.

구기자의 아이들은 6세, 2세라 페달을 밟기에 무리가 있었는데 초등학생 이상의 아이부터 페달을 밟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뒤 레일바이크들과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어 우리 가족들만의 온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거 같다.

풍경을 뒤로 하고 가족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레일바이크에 탑승한 순간부터 도착할 때까지는 안전 상의 이유로 중도 하차는 할 수 없어 아쉬웠다.

두 아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남았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는 놀이터 덕분에 30분 더 놀다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