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더본코리아 공모주 청약 접수 기간이었다.
구기자는 최소 수량인 10주 신청하여 1주 배정 받았다.
상장 발표날인 11월 6일.
과연 따상을 갈 것인지 백종원 대표 효과가 어떨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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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공모주 청약 상한가/하한가
- 상한가 136,000원
- 하한가 20,400원
더본코리아, 공모주 청약 매도 후기
공모주는 보통 오전 9시 장 시작부터 10시도 되기도 전에 주당 가격을 대충 파악해볼 수 있다.
공모가 34,000원이었던 더본코리아 공모주.
증권사 수수료 2,000원을 제하면 32,000원이 원가라 생각해 넉넉히 50,000원 정도에는 매도해야겠다 생각했다.
9시 5분 50,000원 대를 이미 지나 60,000원을 훌쩍 넘어 순식간에 64,500원을 찍었다.
이 때 66,000원으로 매도 예약을 걸어두었다.
더본코리아 |
09:35 한국투자증권 캡처본
맙소사..
66층에 있는 매도 예약 건이 무너져버렸다.
보통 시장 첫 시간과 점심시간 전후로 변동이 크게 있다고 알고 있어 우선 60,000원으로 매도를 정정하였다.
10시, 11시까지 5만 원 후반 대를 달리고 있다.
치킨 값만 벌어도 성공했다고 생각 들어 매도가를 낮추려고 하는데..!
더본코리아 |
11:20 한국투자증권 캡처본
점심 시간 전, 6만 원대로 틱 올라왔다.
마침 예약 정정한 금액이 60,000원이어서 매도 체결되었다.
그러고는 다시 5만 원 대로...
더본코리아 |
상장 첫 날 51,400원으로 장 마감을 한 더본코리아.
고가 64,500원, 저가 46,100원으로 따상, 더블은 근처에도 못 간 셈이다.
60,000원보다 더 높이 올라가면 배가 아프겠지만, 후회 없는 매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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